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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000억원 규모 파라마운트 무비테마파크
행정절차 끝내고 수도권정비위 심의 요청


대우자동차판매 미국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가 건립하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유원지 내 ‘파라마운트 무비파크’가 올해 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조성 계획에 대한 환경·인구·교통·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초 열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시계획 인가가 나는 12월 중 파라마운트 무비파크가 착공될 예정이다.

무비파크는 영화관, 스튜디오, 리조트호텔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대우자판은 송도유원지 2단계 조성지 49만9575m²에 총 1조5000억 원을 들여 영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를 1, 2단계로 나눠 조성하게 된다.

이들 시설은 1단계 공사기간인 2011년 말까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총 800실 규모의 리조트호텔 2개동도 건립된다.

2020년까지 송도국제도시에 30선석 규모 컨테이너선이 들어설 인천신항의 가치는 인천을 국내최고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인천공항과 더불어 물류허브가 되는 것이다. 인천신항의 가치는 송도를 더욱 찬란하게 해줄 것이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 위주의 부동산 완화정책에도 불구하고 10억 이상 중대형은 투자가치는 별로 없다. 개발재료 없는 강남권에 투자하기는 너무 무겁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격부담이 거의 없는 소형아파트가 대세일 수 밖에 없다.

송도국제도시와 도보 15 거리에 바로 붙어 있는 동춘동 풍림2차18평의 견조한 상승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 엄청난 부동산 하락기에도 말이다. 그 이유는 주변의 거대한 개발재료가 상승흐름을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인천대교 개통 그리고 연세대 인천대 인하대 서강대 개교와 외국대학 및 연구소 건립 등의 재료가 가시화 되면 대폭등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두바이와 요꼬하마 대폭등 사례를.

소형이라 상승이 제한적이라고?
풍림2차 18평의 대지지분이 15.08평이다. 웬만한 아파트 40평대 수준이다. 거기다가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 동막역, 도보 5분거리의 이마트, 인천 최고학군 등 주거지로서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180만평 바둑판 연수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하며 1993년산 2만5000평의 부지에 1200세대 대단지로서 용적률 110% 후반에 불과하여 미래의 개포주공을 넘보고 있다. 1993년산 중에 이만큼 낮은 용적률을 지닌 아파트는 수도권에 동춘동 풍림2차 현대1차 등 몇몇에 불과하다.

단지 앞 빈공간이 200m에 이르러 미래의 얘기지만 초고층 재건축 올리는데 매우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에서 미래 재건축 메리트 만큼 최고다. 송도와 연접하여 송도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게된다.

강남권 10억짜리 1채 투자하느니 풍림2차 18평 5채 사서 임대사업 하는 편이 투자효율이 훨씬 높다는 것. 양도세 중과배제에 시세차익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