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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필요없는 자족도시다.

언론이 전부 서울에 있으니 서울 접근성 이야기 하며 서울 아파트 사라고 하는데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로 하락하는 지역은 베드타운으로 더 이상 개발의 여지가 없는 정체된 곳이다. 부동산이 아무리 장기불황이라도 대형 개발재료가 있는 곳은 잘 나가게 되어 있다.

일본 도쿄와 수도권 부동산 장기하락추세에도 불구하고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라고 명명된 항만과 도심재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아파트 대폭등한 사례를 보라. 국제컨벤션센터,국제전시장 등의 기반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홍보함으로써 요코하마가 국제교류의
거점이 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와 부산 해운대 우동의 벡스코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프로젝트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인천 송도와 해운대 우동의 엄청난 개발재료의 가치를 알리가 없는
것이다. 기존 벡스코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제2벡스코가 해운대 우동
올림픽공원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88서울올림픽 당시 요트경기장으
로 사용되었던 해운대 우동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이다.
올해 해운대 아파트값 8% 상승하여 전국 기초지자체 8위를 기록했다.

송도는 하락할 수 밖에 없지. 대부분 실거주 목적이 아니고 투자한
것이라 현금화 해야 하니까.

작년 불과 4개월 만에 두바이 부동산 90% 대폭등은 엄청난 개발재료
의 힘이란 사실이다.

동춘동 풍림2차 등 소형 아파트 국민은행 시세 보시오. ㅎㅎ
불황기에 강한 아파트가 진정 가치있는 아파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