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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의 아파트 상승율은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유는

1.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초대형 개발

2. 도심재생사업, 재개발 등 인천 전체가 개발열풍

지금 고유가와 인플레로 인해 주식과 부동산
모두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매우 불안한 시기다.

이러한 불안을 잠재우는 곳이 송도국제도시 이다.
1611만평 전체가 개발중이라 타워크레인이 즐비하다.
동시다발적인 개발이라 정신이 혼미할 정도다.

초대형 개발이 진행되는 곳은 부동산 하락기에
안전판 역할을 한다. 대형 개발재료가 있는 곳에 사람과 자본이
집중되어 부동산 가치를 높여 주기 때문이다.
내국자본 외국자본 상관없다.
초대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대단한 가치를 지닌다.

인천공항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신항의
시너지효과는 인천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엄청난 가치로 다가온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신항이 완공되는 2020년 30선석 규모
컨테이너선을 접안할 수 있는 국내최대규모 물류 거점도시가 된다.
부산신항을 제치고 중국과 경쟁하는 물류허브 항만으로 거듭난다.
송도의 가치는 국제도시 뿐만아니라 항만이 그 중심에 서 있다.

송도는 최첨단 자족도시로 개발되기 때문에
강남과의 접근성은 전혀 의미없다.
청라가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니 하며 기사를 쓰는데 참 어리석다.
강남과의 접근성은 베드타운에 한해서 적용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2014년 송도가 강남을 능가하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한다.

고유가와 인플레시대 위험회피적인 측면에서
유일한 투자처는 인천 밖에 없는거 같다.
인천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을 조만간 평정할 것이다.
두바이 부동산 지난해 4개월만에 90% 대폭등 남의 일이 아니다.

주목해야 할 곳이 있다. 송도의 편의시설를 누릴 수 있고
송도국제도시와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동춘동 소형아파트의 경우
연세대가 개교하는 2010년 이면 그 가치가 빛을 발하게 된다.

동춘동 풍림2차 동남 현대1차의 경우
송도와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고
180만평 연수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용적률 110% 후반의 대단지
저층 아파트 여서 미래의 강남 개포지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