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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가 논현동 입니다.
먼저 김포는 직장 출퇴근 가능한 곳으로
여의도, 일산, 영등포, 강서 지역은
전원생활 즐기며 출퇴근이 가능 한 곳 입니다.

저는 회사가 강남구 논현동이라
5시30분에 일어나 5시50분에 집을
나서야만 합니다. 6시30분에만 나와도
산본, 김포공항쪽, 강서구, 일산쪽 차량들과
함께 뒤엉켜 출.퇴근 시간을 도저히 맞출수가
없습니다. 퇴근후 7시경에 논현동에서 출발하면
사우동 도착은 저녁 10시경이 되어야 도착이 가능하구요.
10시에 밥먹고 바로 피곤해서 쓰러져 자고
아침에 5시경에 또 일어나고 제 경우는 이렇게 힘들게
출퇴근 하였습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회사가 강남, 송파, 서초인 경우에는
대중교통으론 출퇴근이 곤란 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따라서 저 같이 오전 5시3-40분경에 미리 강남쪽으로 출발하여
출근 차량을 미리 피해서 출근을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출근후 시장에서 국밥 한그릇 먹고,
가까운 헬스 장에서 운동하고,
퇴근은 어쩔수 없습니다. 2시간 가까이 DMB도 보고
집에 있다 생각하며 TV 시청도 하면서 느긋하게
퇴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도 1년 하니까 몸이 항상 피곤하고
어깨에 만성 통증도 생기고 특히 저녁 밤 늦게 밥을 먹고
바로 쓰러져 자니 위하고 장이 나빠져
약도 먹고 한약도 먹고 고생 엄청 했습니다.

6개월 정도는 회사 근처 친척집에 기거하며
주말 부부로 지낸 적도 있었죠..

겨울에 눈 올때는 새벽 2-3시에 미리 나와
회사 근처 여관에서 잠잔 기억도 있네요..

강남과 김포는 최소 28KM 정도며 왕복 56KM 정도 입니다.
따라서 지금같이 주유대가 1,600원대면 2,500CC 이상의
차량이면 기름값만 500,000~550,000원 정도 소요 됩니다.


지금은 사우동 50평 아파트는 전세주고
이 곳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전세 살고 있습니다만
이 곳에서는 아침 8시에 나와도 강남까지 35분 정도 소요
되어 아침과 저녁에 운동도하고 나빠졌던 몸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강서 쪽의 직장이면 김포만한 곳도 없지만
강남, 송파, 강동인 경우는 저의 경험을 비추어 볼때
말리고 싶습니다.

이상 제가 3 년간 강남까지 출퇴근 하면서 고생핬던
경험이 님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