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우리 입주민님 중에서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분석한 글이 있어 다시한번 퍼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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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입지는 괜찮습니다. 센텀시티의 핵심부에 가깝기 때문에 수영1호교가 곧 완공되면 걸어서 센텀시티의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 같고 나루공원에 대한 접근성도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하지만 아직은 주변에 편의시설이 미비합니다. 곧 GS마트가 입점한다고 하니 간단한 생필품은 여기서 해결될 것 같구요. 앞 공터의 스위스건설 땅에 적당한 상가시설이 들어오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는 차를 몰고 센텀쪽 홈플러스에 가서 한몫 사옵니다. 저는 애가 다 커서 교육시설은 고려치 않았습니다만 애키우는 분들은 학원문제로 조금 불편하실 것도 같던데.. 민락역 근처 수영현대쪽에 학원들이 있습니다만...유흥시설들은 민락수변공원쪽에 널려있으니깐 한잔 즐기시는 분들에겐 안성맞춤... 집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소음문제도 없고... 조망은 전국어딜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안방에서부터 거실 부엌 작은 방들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조망이기 때문에 특히나 야경은 쥑입니다. 광안대교에서 나오는 소음이라던가 분진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그리고 단지내 조경도 생각보단 아기자기하게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통문제는 뜻밖의 횡재라구나 할까요? 102A동 뒷문에서 민락역 1번 출구까지 걸어서 7분거리 입니다. 제가 걸음이 좀 빠르긴 하지만 정확하게 시계로 잰 것이니 거짓말 아닙니다.

정리를 해보면 수영만 아이파크는 애들이 좀 커고 사회적으로도 좀 연륜이 쌓인 40~50대분들이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지하철역에서 7분거리에 이렇게 조용한 별장같은 곳이 있을까요?) 전원풍의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안성맞춤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가수요가 안붙어서 P가 별로이지만 1~2년후엔 아마도 숨은 가치를 드러내리라 확신합니다. 퇴근후 역에서 집으로 걸어가는 길이 너무나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저의 경우는 오륙도sk는 교통문제로, 수영만은 해변라인의 경우 높은 P, 고밀도 개발로 인한 교통문제, 답답함 등의 이유로 선택에서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아파트도 역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