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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일류도시 의정부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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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지역의 새로운 대변화를 암시하는 말로 요즘 경기북부지역의 토지 및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오늘 뉴스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시대를 알리는 앵커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비록 당장 실현되기는 어려울지라도 이미 북한은 적의 개념보다는 파트너로서의 개념이 성립되어 가고 있음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의 SOC투자와 자본의 유입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의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에 대한 신호(SIGNAL)들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투자하십시요. 아직도 무진장 싼곳이지만 투자대비 수익률은 10년안에 몇백%가 넘을 것입니다.

그중 경기북부지역의 중심인 의정부에 눈을 돌려보십시요. 각종 호재와 교통인프라확충이 진행중입니다.

<기사원문>
노대통령 "친미도 하고, 친북도 해야" "북한에 대한 지원은 투자다"

盧 "남북관계 느낌이 있다. 잘될 거다"


"한국전쟁 잊기 어렵지만 미래위한 길 닫아선 안돼"

"대북지원은 '퍼주기'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

(리야드=연합뉴스) 성기홍 김재현 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5일 "앞으로 대한민국이 살자면 친북해야 한다. 친미도 하고 친북도 해야 한다"며 "북한을 우리하고 원수로 만들어놓고, 그 우환을 언제까지 감당하려고 하느냐"고 말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공식방문중인 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국시간 26일 새벽) 리야드 시내 알 파이잘리아 호텔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대북지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퍼준다'고 하고, '너 북한하고 친한 정권, 친북정권이냐'하고 할 수 있느냐, 세상에 대한민국에 친북정권이 어디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친한 친구가 되고 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수 있지 않느냐. 항상 미래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과거를 극복할 것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마음에 용서하기 어려운 몇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 뒤 "한국전쟁은 국민들로서 잊기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옛날 일만 가슴에 담고 그것 때문에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새롭게 열어가야 할 길을 열지 말자고 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 손해보는 일이므로 가기는 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는 일관된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들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구박을 너무 세게 받았다"고 소감을 피력한 뒤 "북한보고 '독하게 안한다'고 별로 퍼준 것도 없는데 보기에 따라 퍼줬다고 해 줄 수 있지만 그 정도의 지원은 꼭 해야 한다"며 "그것은 투자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북핵문제 해결전망과 관련, 노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열리고 북한이 개발되면 한국경제는 또 한번의 강한 경쟁력을 갖고 세계시장에 힘차게 진출하는 계기가 된다"고 역설한 뒤 "이를 위한 가장 큰 장애가 북핵이고,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됐다"며 "설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도 하고, 때로는 하고 싶은 말도 아끼고 절제하고 여러 노력을 했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내에서 그동안 '정상회담하라'고 여러 사람이 졸랐지만 제가 하기 싫은 게 아니고 여건상 하려고 노력하려 해도 안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제 말이 맞지 않았느냐"며 "마찬가지로 이번에 남북관계, 6자회담이 잘 풀릴 것이라는 제 말이 맞을 것이고, 이번에 잘 될 거라는 제 말이 맞으면 제가 어깨에 힘을 좀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sg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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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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