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광명에는 안양천을 따라 동서로 연결된 도로가 다른 시에 비해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수출의 다리 입니다.
지금 현재 광명의 지도를 놓고 보면 현재의 중심은 광명사거리~철산역입니다(물론 하안동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외감 느끼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현재 철산역앞이 삼거리 입니다. 그런데 삼거리라고 말하기가 무색합니다. 왜냐면 철산주공 12, 13단지 사이로 더이상 나아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펴 놓고 한번 보세요. 광명을 동서로 관통하는 제일 큰 도로가 철산역 앞에서 길이 갑자기 좁아 집니다. 넓은 대로인 12, 13단지 사이로의 길은 뻗어 나갈 길이 없고 좁은 도로를 통해서 수출의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2009~2010년 사이에 재건축 단지들이 입주를 하기 시작을 하면 길이 막히는 현상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대안으로서 12, 13단지를 가산디지탈 단지로 연결을 해서 그 길이 7호선을 따라 남구로역, 대림역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광명의 발전이 더욱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

가산디지탈 단지가 제2의 테헤란로가 되면 무엇하겠습니까. 수출의 다리를 건너는데 30분이 걸린다면 누가 광명에서 살겠습니까. 차리리 서울에서 사는 것이 훨씬 낫지요. 아마 돈없는 사람들이나 광명에서 세를 살겠죠. 가산디지탈 단지가 커가면 커 갈수록 중용한 역할을 해야할 도시가 광명인데 광명에서 가산 디지탈 단지로의 접근성 용이가 절실히 필요한 때 입니다.

또 하나의 도로 건설을 제안합니다. 현재 광명은 남~북으로만 길게 도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도시가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동~서를 관통을 하는 도로들이 많이 형성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작 서울과 연결을 하는 도로가 5개가 있다고 하지만 다리를 건너면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해야 합니다. 왜인지는 아시죠. 다리를 건너면 동~서로 뻗어 나갈 도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놓고 안양천을 보세요. 위에서부터 쭉 내려오다 보면 다들 동~서로 길게 도로가 연결이 되어 있는데 광명의 첫관문인 "광명대교"부터는 동~서를 관통하는 도로가 없습니다. 개봉교~광명사거리~ 시청앞~광명대교 사이는 교통의 사각지대 입니다. 아마 광명동을 재개발을 할때 반드시 동~서 관통 도로를 개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