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누가 어느 동네 어느 아파트에 사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듯 하고우선 인터넷이란 곳이 여러 사람이 무작위로 볼수 있고 익명성이란 이유하나로 아무에게나 아무런 말이나 가슴에 비수를 꽂듯 쉽게 말들을 하는데 이는 정말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맨 위에 부동산 시세를 문의하신 분의 의도는 어느정도 가격대가 형성되는지 알아보고 싶으셔서 글을 올린듯한데 캐인이란분은 무작정 이곳 '평내'를 깎아 내리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또한 언어 표현은 그게 뭡니까? 이곳이 캐인님 당신 혼자만이 있는 혼자만 읽고 쓰는 그런 곳입니까? 그러러면 케인님은 집에 워드를 켜놓고 그곳에 하고픈 말을 다하고 지우고 하면 가슴에 맺힌 많은 것을 털어버릴수 있을듯 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 또한 님에게 아픔이 된다면 저또한 반성을 하겠습니다.
캐인님. 저는 이곳에 분양을 받아 처음부터 입주하여 살고 있고 아파트 가격이야 어찌되었든 관심없이 맑은 공기마시고 곁에 있는 백봉산과 천마산을 벗하며 살고있습니다.
또한 이웃들도 도시 주민들 같지않고 인정 많고 웃음 많은 분들이어서 정말 이곳으로 이사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만족함으로 2년간을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1.5억에 분양 받은 집이 넉넉잡고 3억을 넘은듯하여(13층 거주) 좋은 환경과 좋은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사는 이곳에 흠뻑 빠져들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캐인님께서 집주인이고 세입자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바로 내고향이 아닐까요? 그리고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를 이왕이면 좋은 얘기로 좋은 말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보기에 캐인님도 그리 막나가는 분은 아닌듯한데 아파트 가격이나 다른 분들과의 관계나 좋은 방향으로 설정해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모쪼록 제가 이렇게 말한 것 자체가 캐인님에게 짐이 되고 힘겹게 한것이라면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