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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아파트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이 올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세시장은 지난 3월부터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9 월 달은 가장 높은 상승률 을 기록했습니다.

매매시장 역시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 을 보이며,
5 월 이후 5 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청원군 오송 일대가
첨복단지로 선정된 후
매수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데다
하이닉스반도체와 오창 과학단지 등
외부 수요까지 가세해 매수문의가 늘었습니다.

특히 산남동 일대는
입주 3 년 이내의 새아파트들이 밀집했고,
생태 공원 과 구룡산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청주 지방법원 과 검찰청 등
공무원 수요도 이어지고 있어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빠릅니다.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서산시는
동문동, 석림동 일대가
현대정유와 대산석유화학산단 등
근로자들 수요가 꾸준한데다
전세물건이 부족해
매수로 가담하는 수요층도 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청원군은 LG화학, 녹십자 등
140여개 업체가 입주한
오창 과학단지 근로자들
수요가 꾸준한 오창읍 일대가 올랐습니다.


매매시장의 경우 가을 이사철로
매수세가 늘어난데다
가파른 전세가 상승세로 아파트값이
오를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져
매도자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어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시장도 근로자 수요가 많은
청주시 와 청원군 오송,오창,
충주시를 중심으로 전세물건이 부족해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