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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뜰 곳은 어디 일까.


올해 투자 유망지로는 영등포,송파, 판교, 평택-당진-서산,
용인-광교-동탄, 오창-오송 등이 꼽힌다.

이곳은 개발 호재(好材)가
끊이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금보다 미래가 더욱 주목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어
이들 지역의 몸값은 더욱 뛸 가능성이 높다


** 만인(萬人)의 꿈 판교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는 앞으로도 부동산시장의 최대 화두이다.
강남에 버금갈 특급 주거지로 부각되면서 무주택자들의 청약 전쟁이후에도 시세 차익으로 인한 괸심도가 불을 뿜을 전망이다.

분당신도시가 평당 2000 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시간이 흐르면서 평당 1000 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 기업들이 몰려오는 평택 ,당진,서산

올해 부동산 시장의 다크호스 지역이 바로 경기 평택이다.
평택에는 오는 2020년까지 90여개 사업에 줄잡아
20조원 가까운 돈이 풀릴 예정이다.

정부의 시흥,화성등 서남부권 집중개발 과 이어지며
황해 경제 자유구역인 평택,당진,서산 라인의 급부상이 예상된다.

539 만평의 국제화 지구에는 주택 6 만 4000 가구가 들어서고,
외국인 학교 와 주거단지, 국제 비즈니스센터 등이 건설된다.

평택항은 당진,서산 과 함께 황해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 되었고,
주변에 400 만평 규모 산업단지도 조성된다.

평택호 관광지는 20 만평에서 70 만평으로 확대되면서
종합 레저타운으로 변신한다.

경부고속철도 평택역도 신설된다.

개발 계획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0년이면
평택 인구는 30 만명에서 80 만명으로 급증한다.



** 전국 최고 인구증가율 용인,광교,동탄

용인은 인구 120 만명의 거대 도시로 탈바꿈 하고있다.
용인은 지난 2000 년 이후 해마다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가 빠르게 밀려들고 있다.

그만큼 개발 사업이 집중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인구 증가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
수요를 촉발시키고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용인은 교통망이 대폭 확충되고,
판교 신도시와 광교 신도시, 동탄 신도시 등
신도시를 연결하는 중간 고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

09 년 상반기 양재-영덕-동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고,
경전철이 착공되면서 주변 토지시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판교와 가까운 성복·신봉동과 경전철 역사 인근이 주목된다.

개발 호재가 계속 되는 동탄 신도시도 유망주다.
대심도, 동탄-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 제2 경부 고속도로,
국제고 확정, 동동탄 토지 보상금 지급 지속,
삼성 반도체 밸리에 따른 인구 증가, 정부의 화성시 집중 개발 수혜,
수원시 와 통합 추진 시너지 효과, 대형 병원 신축 지속,
친환경, 유비 쿼터스 등 국내 최대 규모 최고급 신도시로 손색이 없다.


** 개발 호재 만발한 송파

1 송파 신도시 개발이 설령 다소 축소 된다손 치더라도
송파는 역시 송파다. 노른자위 땅 임에 틀림 없다.

송파구도 호재가 만발 하고 있다.

이미 잠실 일대에는 2 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줄줄이 입주한다.
여기에 2009 년부터 송파 신도시에서 4 만 6000 가구,
문정·장지지구에서 2 만여 가구,
거여·마천 뉴타운에서 1 만 8000가구 등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2011년 쯤이면 10 만가구가 새로 생기는 셈이다.

여기에 롯데그룹이 잠실에 제 2 롯데월드 건립이 확정 됏다 .
일부에선 강남 대치동을 능가하는
신(新)강남의 탄생이 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자립형 사립고 신청 규모로 볼때,
향후 가장 명문 학군이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항구도시 서울 르네상스의 중심지 영등포,여의도

한강 르네상스,서남권 르네상스,준공업 지역 개발, 역세권 개발,
도심재생 및 재개발 활성화, 대규모 부지개발 활성화,
한강변 초고층 스카이 라인 조성 랜드마크,등

정부 및 서울시 개발 정책 의 최대 수혜 지역이
문래동, 당산동, 양평동, 여의도 지역이다.
그야말로 국제 금융중심지 여의도가 옛 명성을 찾아 가고 있다.

강남시대를 이어 한강 시대를 맞아, 평당 5 천 이후의
부동산 시장은 여의도가 리드 할 것이다.



** KTX 역세권 개발 랜드마크 오창-오송 지역

오창-오송 지역은 경부,중부 고속도로,제 2 경부 고속도로,
오창-상주,당진-천안-오창,오창-충주 고속도로 가 통과하고,

경부선,경부 /호남 고속철이 통과하는
사통팔달 교통 의 요충지로
성장 잠재력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또한, 오창-오송 지역은 오송역 개통,
수도권 전철 천안-오창-청주 공항 연장 운행,

오송 신도시 KTX 역세권 800 만평 개발,

국제 과학 비즈니스 도시 , 첨단 의료도시 영순위,

4 대강 개발 핵심사업 선정 미호천 생태공원 및 레져타운 개발,
행정도시 지위 격상( 세종 특별 자치시), 제 2 오창 과학 단지 조성,
개방형 자율고 개교,등 개발 호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실수요자는 올해 안에
영등포,송파,판교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 되는
트라이 앵글 축을 상상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입지 좋은 곳에

내집 마련 전략을 적극구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