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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하다보면 그런 문제들 무수히 발생할겁니다. 그때마다 넘지못하고 포기한다면 한국의 어떤 땅에도 리모델링,재개발,재건축 등등 하지 못할것입니다.

한국의 아파트 문화가 발전된것은 바로 시멘트가 많이 생산되기 때문이라고들 합니다. 우리 보다 인구밀도가 높은 곳들에서도 우리처럼 아파트문화가 발전된 곳은 거의 없습니다.

초고밀도 환경에서 살수 있도록 해준 아파트건축기술 얼마나 쌓여있을까요? 세계유수의 초고층건축물들 다 우리나라 기업들 작품입니다. 그런 기업들에게 ㄱ자니 산이 가로막느니 등이 문제될것 같습니까?

이윤이 있으면 기업은 반드시 해결점을 찾게 되지요.. 리모델링 흔히 앞뒤로만 넓힌다고 생각하시는데 내력벽만 놔두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 탄생되는것은 모르시죠? 특히나 요즘은 베란다를 다 확장하는 구조로 평형별 타입별로 각자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내놓던데 기회있으면 한번 모델하우스에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입이 딱벌어지는데 베이가 넓다고 좋은 구조가 나오는 것은 아니구나 느끼실 겁니다.

영통의 20평대는 기업도 주민들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이 수도권 어느 지역보다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30평대와 가격차이가 거의 두배이상 나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리모델링을 통한 삶의 질과 시세차익이라는 두가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둘째로 영통20평대는 대부분 대단지입니다. 그리고 단일평형에 가깝구요. 주민들 염원이 비슷하고 찬성율이 높을 가능성이 있으며 사업추진시 대규모 단지들이기에 사업비를 절약할 수 있어 주민동의를 최대한 이끌어 낼수 있다는 것이지요.

세째 영통 20평대는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로서는 기존 중대형평형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학교며 공원이며 최적의 곳에 위치해 있구요. 이런곳에 가장 인기평형인 30평대로의 변신은 영통전체를 업그레이드 시킬 것입니다.

넷째 영통20평대는 대부분 주공에서 지었습니다. 민간아파트의 협소한 구조보단 약간 여유가 있는 배치로 리모델링의 최적조건들은 다 갖추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영통 소형평형의 리모델링시 평형차에 따른 가격차도 극복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최상의 주거환경을 추구할 수 있기에 영통 소형평형들의 리모델링공론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평형늘려가긴 이제 월급쟁이라면 매우 힘들것이기에 리모델링만이 그 대안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