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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돌 아이네. 내가 그랬지 달을 보아야지,

왜 손가락을 보느냐고...

자네도 강동시영 소형 아파트 재건축하여 대박 날 줄

알았더니 강남발 아파트

가격 하락은 결국 잠 못드는 불면의 밤이 시작되었지...

결국 자네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이야.

끝없이 추락하는 아파트가격에 골병 드는 것은 자네 같은

사람 만이 아닐 것이야.

나는 재건축하기전 집 팔아 정기예금하고 용인의 조그만

아파트 장만하여 상당한 차익 보아서 오르면 뭐하고 떨어지면

뭐하누.

내 한 몸 누울 곳만 있으면 되지...

내 다른 글을 잘 보고 공부 좀 하거라. 이제부터 고통은 시작,

즐거움은 종 쳤다는 것이지.

내가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 강동롯데 씹는 것이 아니라 요새

재건축하여 입주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신문에서 읽어 본 후

글로 한번 올린 것을 보고 거품 무는 것을 보니

안타깝고, 이제 집으로 대박 난다는 꿈은 깨고 주거개념으로

돌아 간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향후 집값은 일본의 잃어 버린

10년을 닮아 꽤 오래 간다는 것을 말 한 것에 불과하네...

다행이 잠을 잘 잔다고 하나, 내가 확인할 길이 없어 안타깝네

서민이 13평 아파트 하나에 목숨걸고 재건축하여 내 아파트가

전국에서 최고라고 하는데 그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네

그러나 집이 밥을 멕여 주거나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 아님을

이제는 서서히 깨닫게 되고 내가 한 얘기가 생각나는 것은

먼 후일이 될 걸세

자꾸 본색이 드러 나니 자네도 댓글 삼가하고 같이 진흙탕에 딩굴

필요가 없잖아 좋은 아파트에 살면서

입주하면서 10원 한장 대출 안 받았으면 잠 잘 올 것이고 살던 아파트

팔리지 않거나 세 안 빠져 입주 못 하면 새 아파트 세 놓아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 이러기도 힘들고 저러기도 힘들고 요즘의 상황일세

잠실까지 하여서 거의 2만세대가 동시에 입주하면서 집값이 약세는 물론

세계적인 공황까지 겹쳐 시기가 아주 좋지 않구만


당신은 아니라니까, 이래 저래 당신 빼 놓고 잠 못자는 사람

부지기수구만 그리고 당신은 아니면 자꾸 댓글 달지 말아 괜히

망신살만 뻗치니까. 당신은 아니라구 자기 혓바닥으로 하였으니

글 또 올리면 잠 못자는 사람으로 분류할 것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신공격을 삼가하여 주고 단지 집값에 대해

논쟁을 펼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