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즘와서 동백지구 코아루 아파트를 시기하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읍니다.
어느 지역이나, 주변의 허접한 아파트들로부터의 최고아파트에 대한 폄하는 흔한 일입니다. 시기와 배아픔의 발로죠.
앞서 코아루가 왜 최고의 아파트인지 잘 설명해 주셨기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치 않다고 봐 집니다만, 아직 분간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하여 보충 설명을 해 드릴까 합니다.

동백지구가 있는 지역은 크게 동백지구내와 외부로 구분됩니다. 길 건너 택지지구 밖에 위치하여 지어지고 있는 월드메르디앙, 아이파크, 동원 등 아파트는 사실 택지지구내가 아니라 비교자체가 안되니 아예 제외하겠습니다. 설명할 필요 자체가 없겠죠? 택지지구내가 밖보다 좋다는 것은 세살박이 어린애도 아는 거니까요.

동백택지지구 내의 아파트중, 당시 모델하우스를 보고 선호하는 아파트들을 보면 대체로, 신영, 동일, 서해, 현진 등인 것 같습니다. 아마 모델하우스에 많은 비용을 들인 효과가 있는가 봅니다.
그러나 내막을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신영은 다 괜찮아 보입니다만, 중심상가쪽에 너무 치우쳐져 있습니다. 상가쪽은 편리한 반면 자연 먼지가 많게 됩니다. 소음도 무시 못할 거구요. 편리성을 원했다면 도심에 살지, 청정 동백지구에 살 필요가 없겠죠?
동일의 경우 다 괜찮아 보입니다만, 역세권에서 너무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접근이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꽤 힘들 겁니다.
서해의 경우는 아마 지하 주차장에 엘리베이터가 연결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어제처럼 폭설이 오거나 비가 많이 올 때, 외출했다 돌아올 때 그 차이점을 많이 느끼게 될 겁니다. 애기가 있거나, 무거운 짐이라도 들었다면 더 하겠죠?
현진의 경우 다 괜찮아 보이지만, 좀 끝단에 치우친 경향이 있고, 인접해서 임대 단지가 있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중심 상권과는 너무 떨어져 있죠.
나머지 아파트들 역시 역세권이 아니거나, 영동고속도로 소음이 예상되든가, 고압철탑 영향을 받는 아파트들이라 보면 될 겁니다.
한라도 최초 지하주차장에 엘리베이터가 연결 안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입주예정자와 건설사간 상당히 시끄러웠던 걸로 아는데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모르겠읍니다.
임대단지들은 역시 비교대상이 안되어 제외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무 단점이 없는 아파트는 코아루 C11블록, C12-1,2블록, C13-1블록 뿐이라 봐 집니다. 나머지 아파트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단점을 가지고 있읍니다.
솔직히 백현마을의 코아루 C5블록의 경우 같은 코아루라 다른 여러 조건을 만족하기는 하지만, 역세권이 아니라 메리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왕 코아루라면, 중심권에서 적당히 떨어진 코아루C11, C12-1블록이 가장 나을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C11블록이 초역세권이죠.
C12-2, C13-1블록은 중심상가까지 도보로는 어려울 듯 합니다.
코아루 C11블록은 상가(상가의 핵심인 학원상가) 그리고 호수공원과 적당한 거리, 초역세권 등 모든것을 갖췄습니다.
그래서 코아루 C11블록. 바로 동백지구의 명품 아파트 중에서도 명품 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