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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이 수지쪽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수종말처리장은 수지쪽에서 더더욱 가깝겠지요?

좋은 것은 알아가지고... 안좋은것반 상대편거래.. 풋

사실대로 말하면 이번에 동천 청약해때 안됐죠. 만약 동천입주예정자가 되었다면 나도 그대처럼 수지를 찬양하는 동지가 되었을 텐데 안타갑소.

그리고 죽전동에 소형 가지고 있는데 천만 다행으로 이번 동천분양을 계기로 처분하였소.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죽전동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냄새가 진동해... 그 냄새가 풍덕천동 수지구청 근방까지 나던데 바람부는 날에는 신봉동에도 구수한 냄새가 날 터이니 기대하시구랴. 사실 죽전동이나 신봉동이나 똥냄새로 사람살곳 못된다는 것은 이 게시판 들락거리는 사람은 다 알거라 생각하오.

이제 부동산 모두 잊어버리고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곳에서 유유 자적하게 지낼생각이오.

그대가 친환경이라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용인남부의 호수를 낀 완변한 그곳에는 발끝에도 못미치리라 생각하오.

그리고 앞으로 수지 죽전은 쳐다도 안볼것이오. 별것도 없는것들끼리 아웅 다웅하는 꼬락서니하고는... 참 딱하기도 하고.

그리고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수지의 신봉동이나 죽전동 똥냄새로 사람살기 좀 피곤하니 유의하세요.

곧 있으면 죽전하수종말(모든 생활하수 분뇨까지 처리)처리장 개장한답니다. 냄새에 난개발 수지의 신봉동과 죽전동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럽지요. 강남까지 한 3-4시간 걸린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