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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백 입주예정자로서,
이번 토요일(6/11) 동백 현장을 둘러 보고
근처 부동산에도 둘러 보았습니다.

동백, 점점 도시의 틀이 잡혀 가더군요.
석성산 쪽에서 보는 동백도 멋지지만
그 반대편- 동문조합아파트 쪽에서 보는 동백도 멋지더군요.
무엇보다도 동백은 친환경을 생각해서, 동백-분당, 동백-삼가 등
단지 외곽의 간선도로는 전부 지하로 만들더군요.

현장을 둘러본 후, 주위의 부동산을 들려보았는데
동백의 합법적인 로얄층 매물은 거의 없고 그나마 나와 있는 것도 대부분 저층인데 33-34평형 저층이 P가 7천 정도 한다더군요.
한 보름 전과는 또 다르게 많이 올라 간듯 합니다.
동백 인근 구갈3지구 코오롱 34평이 현재 3억~3.4억으로 거의 평당 천만원이라 하니, 동백 이 가격도 그다지 비싼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부동산 말로는 동백은 어느 단지 할 것 없이 전부 좋으며,
강남, 분당, 송파 분들이 요즘 들어 더욱 매물을 많이 찾고
이제까지 팔은 물건 대부분도 용인,수원 분들은 거의 없고
강남,분당 분들이 사 갔다고 하더군요. 이 분 말씀이 사 놓으실 분들은 판교 분양 전에 사 놓아야 하며, 동백이 아마 용인에서 제일 노른자위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40평형대 입주 2~3년 지나면 8억 갈 거라는 얘기는 저도2~3개월 전에 벌써 부동산에서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때는 저도 놀랐는데 이제는 현실이 될 거라는 생각이 점점 듭니다.

분양할 때만 해도 확신이 안섰었는데, 이제는 이곳을 분양받을 수 있었던 것을 커다란 행운으로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