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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조건이라는게 개인의 환경에 맞는 지리적 요건을
만족시키고 그외에 민감한 투자가치와 교통,교육,자연환경등등
끝도 없는 조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각 개인마다 종합적인 필요충족 조건을 찾아서
최종결정을 하게 된다는 점때문에 여기서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느낀대로 나열해 보면서 본의 아니게 이웃이나
타지역을 폄하하는 의도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동백입구 어정역인근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이곳의 사정을 오래전보터 잘 알고 현재까지의 변화과정이나
동백과 그 주위의 미래가치까지도 보게 되더군요
신도시중에 이미 정평이 나 있고 공감 또는 인정받은
그런곳이 여러군데 자리잡고 있으며 동백이라는 신도시컨셉은
친환경 자족신도시로 출발하였습니다
아마도 환경과 교육문제는 괜잖을 조건이 될것 같습니다
기존의 주변주거단지의 교육열도 만만지 않습니다
교통문제는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의 청사진으로 본다면
경전철이 2008년 개통,주변연결도로 공사는 여러방면으로 진행중,
제2경부고속도로, 동백인근에 용인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예정,
따라서 내년봄 입주가 시작되면서 좋아질만큼은 좋아질겁니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질좋은 삶을 가지기에 충분한 여건이라
여겨지며 미래가치또한 좋다는 것을 동백과 그 인근의 개발지들을
둘러보고 연계해 보면 보여집니다
저는 동백입주자는 아니며 현지의 거주자로서 바라본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참고로 분당이 처음분양할적에 미분양도 있었고
시범단지 입주후에 그 썰렁하고 정이 안갈것 같았는데
지금은 전국신도시중 으뜸이 되었지요
저는 그곳을 버리고 이 시골같은 동네가 너무도 좋습니다
시골스런 환경에 부족할것 없는 도시의 삶을 꿈꾸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