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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연장 기흥-상갈 구간이 이제 본격적으로 공사 재개를 하였습니다. 2월 중순 코오롱 건설측에서도 3월 중순부터는 눈으로 보이는 공사가 진행된다고 했는데 실천을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유인즉 다음과 같습니다.

1.본인과 분당선 연장2공구 시행사인 코오롱 건설과 2월10경 통화 했을시 녹십자와 철도시설공단,건교부와 06년 12월까지 이전하기로 했던 부분이 완전 폐쇠되었다고 하였습니다.

2.녹십자 완제관만은 08년 12월까지 이전하기로 협약됨

3.코오롱 건설에서도 3월 중순경에는 실제로 눈에 보이는 공사가 진행된다고 했었습니다.
~ 오늘 오전부터 공장외부 비계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녹십자에서 가장 큰건물부터 철거 된다고 합니다. 다음주면 다철거되지 않나 싶습니다.

4.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철거작업과 함께 지하 지반공사가 뒤 따를것입니다.시작이 반이다는 말도 있듯이 주민들 협조하에 원할히 진행 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겠습니다.

5. 건교부및 철도시설공단에서는 2공구(기흥-상갈) 구간을 가장 빨리 시공할수 있는 시공 계획서를 5월초순까지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총괄소장이 서울 지하철 공사 경험이 있는 분이라 신공법과 함께 공사 계획서 제출 시점이면 완공년도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6.마지막으로 건교부에서는 공사가 원할히 진행될수 있도록 시공능력이 있는한 최대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민원.예산 모든부분에 대해서 말이죠...코오롱의 빨리 시공할수 있는 기술력을 믿어보아야 할것입니다.

앞으로의 날들이 기다려 지는군요..
분당선 연장및 경전철 환승역이 완공되면 강남 분당 못지 않는 교육,생활,문화 환경부분에서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역세권임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