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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분양 게시판에 류나영(rrrnny)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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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결혼한지 2개월된 주부입니다.
전세로 한화오벨리스크에 운좋게 싸고 살고 있는데..
알아보니 지금 전세가가 제가 들어올때보다 6천만원이나 올라있네요.
실 매매가는 3억2천어세 5천까지 간다고 하구요. 주상복합이라
가격이 층하고 방향마다 천차만별이긴 한데..에구 대단하네요..

전세만 살면 더이상 집 못살꺼 같아...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
옆에 삼성트라팰리스를 짓고 있거든요.

32평 매매가를 알아보니..피가 3천5백에서 5천정도 한대요.
제가 한화를 살아보니..교통도 좋고..
다 좋은데 주상복합이라 베란다가 없어서 별로 였거든요.

근데, 트라팰리스는 삼성이 졌다는 브랜드 인지도도 있고,
실제 모델을 보면 안의 자재도 훨씬 좋다고 하드라구요.이야기만 들은거지만..

그래서 어떤분은 트라팰리스가 완공되면 한화오베리스크가 죽을수도 있다고..
하여간 지금 알아본 가격으로는..32평이 4억대인데..

저희가 그때 전세를 주면 어떻게는 살 수 있을꺼 같거든요.
제가 그 시점에 연수를 가고, 남편이 시댁에서 잠시 있을예정이어서요.

그럼 좋은 생각인지 의견 좀 주세요. 아니면 판교를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참고로 내년 4월이 입주라고 하네요.남편 나이가 있어서..
빨리 집구하고..이쁜 애기도 낳고..

욕심이 많이 생기네요.의견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분양가가 3억 5천정도였구..지금 피가 5천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