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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이 아래 기사글과 같이 문화시설과 교통체계 보완 등 각종의 인프라가 서서히 완성되어 가고 있군요.

특히 죽전 로얄듀크의 주 출입구 바로 앞(도보1분거리) 공용의 청사자리에 공연장과 문화강좌실 그리고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센터를 갖춘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한다고 용인시에서 정식 발표 했군요!

기쁜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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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에 문화복지 센터 수영장 등 2007년 완공]

[문화일보 2005-11-29]

경기 용인시는 죽전동 등 서북부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07년 말까지 636억원을 들여 죽전택지개발지구에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부지면적 4990평, 건축면적 1만1330평 규모로 세워질 문화복지센터에는 각종 문화공간과 스포츠센터는 물론 노인 대상 복지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문화공간에는 공연장과 문화강좌실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이 형성되고 스포츠센터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이 세워질전망이다.

시는 내년 1월 죽전택지지구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토지개발공사와 복지센터건립부지 매입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에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파트 숲으로 부대시설과 문화공간이 부족한죽전동에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면 주민들의 숙원이 풀릴 전망”이라며 “교통망확충과 문화복지센터를 활용한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기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인=김형운기자 hw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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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道 죽전정류장 광역버스 선다]

[경기일보 2005-11-30]

다음달부터 아침 출근시간대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전 간이정류장에 광역버스가 정차하게 돼 수지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29일 수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전 간이정류장에 경남여객 5개 노선 광역버스 60대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운행버스는 강남, 양재방면의 5001, 5001-1, 5002번과 잠실, 강변 방면 5600번, 종로, 광화문 방면 5005번 등 총 60대이며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서울 방향 상행선에 한해서 정차한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 정류장에는 광역버스가 정차한 적이 없었으며 통근, 통학버스 등 전세버스가 사용돼 왔다.
한편 5500-2번 버스는 운행시간에 따라 노선을 변경한다.

기존의 흰색 버스와 구별되는 레드버스를 상행선 노선 일부를 조정해 오전 6시40분부터 10분 간격으로오전 7시10분까지 4회만 운행한다.

5500-2번은 수지지역을 거쳐 판교IC를 통과해 강남과 광화문까지 운행하고 있으나 변경 운행되는 레드버스는 상현동사무소~거묵마트~망가리LG아파트 등 수지지역 3개 정류장에 정차한 후 동수원IC를 경유해 양재, 강남을 거치지 않고 광화문으로 직행한다.

이 버스는 토·일·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광화문까지 소요 시간이 약 20분간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경남여객 외에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 정류장을 경유하는 용남고속과 경기·대원고속 등과도 정차에 대해 논의 중이다.

/용인=우승오기자 bison88@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