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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괜찮다고 봅니다.아마 서울시내에서 지하철역 이렇게 가까운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걸어서 2분). 1호선, 주력2호선, 5호선 그리고 분당선까지..

장점
1.분당선 개통과 더불어 민자역사 완공시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한진, 대림은 마을버스나 또는 행당역에서 한정거장와서 갈아타야 함).강남 출퇴근이 쉽고, 학원도 가기 좋을 겁니다. 민자역사에는 이마트와 영화상영관CGV가 들어올 예정이랍니다.

2.행정타운이 바로 길건너편이라 이곳도 걸어서 이용가능(도보5분거리). 온갖 행정서비스, 체육시설 등등(성동구청사이트가시면, 진행상황이 일주일에 한번씩 업데이트됩니다. 한번 공사현장 가시면 이렇게 엄청난 규모가 있을까 생각되실 겁니다.

3.시내버스이용이 쉽습니다.(바로 앞이 버스정거장, 노선도 많음)

4.성동정보문화센터가 바로 길건너편입니다.(도보 4분거리) 서울 어디를 가던지 도서관이 옆에 있다는 것 정말 큰 수혜입니다. 책 안사도 되고, 독서실비 안들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인터넷도 하고 정말 일거양득이죠.

5.롯데마트가 성동정보문화센터앞에 생깁니다.(지금 현재는 장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한진이나 대림이 상가가 잘 되어있어서 이점에서는 약점이나 롯데마트가 걸어서 3-4분안에 생기니까 별 걱정은 없을 듯..)

단점
1. 길 바로 옆이라 한진, 대림보다는 좀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2. 주부들이 슈퍼이용하기가 한진,대림보다는 어렵습니다.(앞으로 롯데마트나 민자역사에 이마트가 들어오면 괜찮을 듯 싶구요)
3. 대단지가 아닌 점

앞으로 더욱 향상된 교통여건과 주민 행정-편의시설, 상권조성 등을 볼 때, 주거환경 측면에서는 한진에 뒤떨어지지만, 미래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주위를 많이 걸어서 다녀보세요. 판단력이 생기실 겁니다.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