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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내에서 운정신도시쪽 전세가 올랐을라나 모르지만
그건 일산에 살던 분들이 오른 전세값을 올려주지 못하니까
싼맛에 파주신도시(운정)로 옮기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9월이후의 값싼분양가(800대)분양에
청약할려고 그랬겠지요.
그러나 파주신도시로 전세 옮기는 순간
대입수험준비생들의 학업성적은 떨어지는걸 감수해야 할겁니다.

교차지원과 내신성적비중 때문에 8학군지역 전세가 떨어졌습니다.
덕분에 졸지에 강북 노원구쪽 전세값과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노원구는 오래된 아파트라서 꾸지더라도 교육여건은 괜찮죠,
그러나 파주신도시는 노원.일산에 비해 아주 아주 열악합니다.
자가용도 없는 학생들이 일산쪽 학원까지 왔다갔다 할려면 체력적
으로도 피곤하고, 그 여파로 학업성적은 떨어지는겁니다..
수험생에게 1~2년은 인생을 좌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