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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민영5단지 24평을 소유하고 있는데요...지금 전세놓고 있거든요.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1억 9천(16층 일반,앞에 전망은 좋아요)에팔으라고 하네요. 참네 기가막혀서요. 4달전에 매수자가 없어서 급하게 전세주고 나왔는데 이제는 일부러 전화와서 팔으라하니 어떻게 된건지. 영통소형이 올라간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부동산에서는 이게 고점이라 지금팔라고하고 주변분들은 4년후에나 완공될 지하철을 믿고 가지고 있으라 하고 사실 제가 다른곳에 평생살고 싶은 집이 생겨 동생명의로 집을 매입하여 영통을 떠났거든요. 시골에서 좋은공기 마시면서 아이들과 평화롭게 살고 싶어서요. 때문에 세금문제는 크게 없는데 대출이 1억 3천이예요. 은행이자 갚느라 저축을 하나도 못해요. ^^ 이 시점에서 팔아야 할까요? 아니면 4년을 보유해야 할까요. 감이 안오네요. 나중에 2년 전처럼 1억 5천밑으로 떨어지면 전 정말 큰일나는데요....고수님들의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이구 정말 이 부동산때문에 이 시골에서도 생각하고싶지 않은 집문제로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