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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통 주민들 20평형대 소유주들께서
동탄으로 많이 갈아타셨죠
분양가 대비 소형이 따블 넘게 올랐으니깐요

하지만, 학부모들은 섣불리 옮기긴 어렵죠
영통에서도 청명고, 영덕고, 태장고 등 수원내 명문이라 알려진곳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동탄으로 바로 옮긴다구요?

저 역시 수원시인 이의동이면 몰라도
동탄으로는 글쎄올시다 입니다....
영통이 7년 걸렸으니...동탄 신도시가 좀더 신도시 다운
면모를 갖추기 시작할 때 쯤이라면 고려 해 볼 듯 하네요

영통소형 매매에 고민하시는 분께 한말씀 드리면
쾌적한 신도시의 생활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동탄 아파트를 사시고 그렇지 않고 힘이 부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출로 아파트를 사실 계획이라면 영통 내에서도 알짜
완전 로얄 24평형을 사시면 떨어지지는 않을꺼에요
물가가 오르고, 영통의 편의시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황으로
주변에 삼성전자가 있는데 지금가격 이하로는 빠지지 않을 것 같아요

택지지구는 나름대로의 최하가 방어선이 있습니다
집주인이 바보인가요?
무조건 싸게 던지게....
영통지구가 떨어진다면 그 외 나홀로 아파트들은 어쩌라구요
그 곳은 지금 팔고 나오려는 사람들로 매물이 쌓여야 하잖아요
급매가격에서 조금 더 쓰셔서 남향에 조망이 좋은 동으로
매매하시면 분명 하락이 있더라도 "잘 샀구나" 만족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