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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가장 큰 평수로 갈아타세요..
삶의 질도 중요하기에 중대형 평형은 모두가 기회만 된다면 가고 싶어합니다. 아파트공급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 아파트 대란을 불러왔지만 정부의 모든 정책은 중소형 물량확대에만 촛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따라서 중대형 공급부족은 당분간 해결하기 불가능합니다. 공급부족과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는 것은 가격 상승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은행에서 대출이 필요한 경우 또 하나의 변수가 DTI 적용 여부입니다.빨리 하시라고 권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수지 1,2지구 및 상현동40평대 후반의 아파트인 경우 대부분 국민은행 시세로 6억(은행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DTI적용 여부는 매매가가 아닌 국민은행 시세의 보통가격 또는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내외에 있기 때문에 천만원, 이천만원 차이로 또는 1~2주 차이로 DTI적용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한다면 DTI 적용여부가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몇 평정도를 고려하시는지 모르겠는데 40평대의 아파트의 경우 방3개의 40평대 초반평형, 방4개의 40평대 초반평형, 방4개의 40평대 후반평형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3명이거나 기타의 이유로 방이 꼭 4개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방4개의 40평초반 평형은 비추입니다. 비록 40평대이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좁아 보이더군요..

심사 숙고 하시고 좋은 아파트 구입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