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지를 알게 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관심을 가지고(입주를 목적으로) 다니게 된지는 3개월 정도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상현동 쪽으로 마음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가진 돈 외에 많은 돈을 융자를 얻어야 하는 관계로 편치 않은 마음 졸이며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어제 몇 개 단지를 둘러 보았습니다..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어느 단지이든지 1장1단은 있더군요...

여러 단지를 보았지만, 제 개인적인 사견의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기에.. 잘 못하면 돌 맞을지도.. ^^;;)

현재 관심이 가는 곳은 성원상떼빌 5차 입니다.. (물론, 상당한 무리수(돈)를 두는 것입니다.)

끝동 뒷쪽으로 ??봉이 있어서 산을 바라보는 전망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해 시세대비 2천정도가 비싸더군요..

그 전망을 포기하고, 안쪽 동(물론 아주 안 보이진 않습니다..)을 시세대로 구해야 할지.. 아님 2천을 들여서라도 전망권을 누려야 할지..

무덤이 보이는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인접 초등학교 라든지, 롯데와 공유하는 공원의 경우는 상당히 멋진 반면..
단지가 안쪽에 있다는 것, 뭐 하나를 사려 해도 한참(?)을 나와야 한다는 점.. 훗날 지하철을 이용 시 좀 걸어야 될 것 같은 점 등...

현재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의 솔직한 마음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호재로 인해 편승되어서 들뜬 기분으로 우리 동네는 무조건 최고다.. 라는 식의 칭찬도 좋지만,

꼭 꼬집어 단점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어차피 상현으로 마음을 잡았기에.. 알고 들어가야 될 것 같아서요...

잘하면 이웃이 될 수 있기에.. 부탁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단지 내 이웃들끼리는 어떻습니까? 저희 가족의 연령대가 30대 초중반이라.. 같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해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