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일요일이라 부동산 중개업소 안하는 줄 알지만 어떤곳인지 알고싶어 오늘 일 빨리 정리하고 호평평내란곳 갔다 왔읍니다
부동산 시세올리는 사이트들 다 사기꾼같습니다 정말...
아무리 그래도
부동산에서 매물나온거하고 비슷하게는 맞춰줘야 헷갈리지 않치
완전 속았읍니다 ㅠㅠ
에효...정말 집장만 하기 힘들군요
호평평내에는 내가 기준으로 잡고 있는 상층개념을 이억중후반으로 마련하긴 불가능 한 곳입니다 시세를 좀 비슷하게라도 올려줘야 ... 멀긴 사실 좀 멀더군요
평일출퇴근시에 그쪽 초입에서 길막히는 거는 좀 알거든요 그시간을 반영하면 출근은 일찍 서두르면 몰라도 퇴근은 사실 편리하다고말하긴 무리인것같다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오늘 만난 중개업자(문을 다 닫아서 간김에 전화했더니 통화도 안되어서 세명의 중개업자와 통화를 했죠)민자도로라고 하는거 대단한 효과인듯 하구요 협동산업인가 그것도 이야기를 해주시던데요
잘은 모르겠고 여하튼 공기는 좋구요 경치도 좋을듯 하구 동간거리들이 다 넓고 주차장들도 괜찮더군요 하지만 아쉬운게 있다면 현재교통상태하고 택지지구라고 들었는데 택지지구조성은 사실 좀 주민이라면 짜증을 내기에 충분할 만큼 녹지가 없더군요 공원도 없구 하지만 대부분 교통질서도 괜찮은듯 하구 (일요일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마트가 있더군요 그쪽 상권이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키장도 보인다고는 하지만 제가 간곳에서는 보이질 않더군요
그리고 내친김에 마석도 가봤읍니다 마석은 아파트 단지들이 즐비하고 지금 짓는곳도 있더군요 두산인가...
좀 오래된듯한 아파트들이 많구 하지만 교통만 괜찮다면 좀 멀어도 살만한 곳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아 정말 고민입니다
지금 집을 장만해야되는지 참아야 되는지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분양가 다운시킨다는 말때문에 갈등이 심합니다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기다리면 안되는 것인지
마음먹었을때 저질러야 된다는 말들이 귓가에서 맴도는데요
일단 다음주에 결단을 내리려 합니다
호평이란곳....사실 마음에 듭니다 민자도로라는 것이 꽤 땡기더군요 천원 까짓거 회사에서 출퇴근 기름은 지원해주니 도로통행료 까짓거 한달에 5만원정도 각오하죠
하지만 저는 덕소쪽이 우선입니다 다음주까지 맘에 드는 아파트 매물 안나오면 호평갑니다 다만 2억대에 물건을 구할 생각은 포기해야 할듯하군요
저는 이왕 사는거 하층은 싫구요 (청약하는 것도 아닌데) 상부층에 전망좋은곳을 선택할 겁니다 매물이 별루 없는것은 비슷한듯 하더군요 하지만 일단 오늘 통화한 부동산업자두분이 물건을 알아봐 준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효성백년가약인가하구 신명아파트인가 거기에 집은 사뒀는데 실지 호가하구 국민은행 시세들 인터넷 시세제공사이트들하고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고 그러더군요
여하튼 이억후반과 삼억초반에 물건을 구해달라고 했는데 내일 연락준다는 군요...
아...정말 집구하기 힘드네요 휴~~~~ 한숨만 납니다
정말 피곤하군요 일찍들 주무시구요 안녕히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