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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들어 올 수도 있겠지요.
허나 가능성은 아주 희박합니다.

그 이유는 중소규모의 한방병원이라 하여도 커버할 수 잇는 세대가 확보되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죽전이라는 동네의 중심적 상권은 북죽전 중죽전 남죽전(편의상 구분한 것임을 양해 바람)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관계로 집중력이 없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파운다리가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한방에 관여하는 잘 아는 지인의 말을 들어보면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인하여 요즘 한의계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옛날 호시절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한방병원이 들어온다는 것은 풍문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토지 소유주가 한의원 운영하는 분 일 수도 잇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방사정을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더더욱 잘 알고 있겠지요.
차라리 신축건물 분양하는 것이 현실성 있을 것입니다.
한방병원에 그 많은 자금 투자해서 과연 수익성이 있을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