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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G자이아파트 내부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출입시 : 연세많은 경비아저씨가 아닌 캡스 직원이 인사를 하더군요.

지하주차장 : 세대당 2.7대가 맞는지요? 암튼..널직 널직..

엘레베이터 : 조망용 엘리베이터와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두대(조망용은 말 그대로 유리로 조망하면서 올라감)

내부 : 거실에서 앞 조망을 보며 그냥 "멍....."했습니다.
한성CC의 녹조를 보며 소파에 앉아 커피한잔 하는데...쓰러지겠더군요.

단지조경 : 약간 언덕진 조경을 따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벤치와 새소리에 청솔모,다람쥐...암튼 새소리에 귀가 따가울 정도였음.

중앙광장 : 오후 2시에 나갔는데 전 "미입주"아파트로 착각햇습니다.

사람이 없습니다. 조용합니다. 너무 적막해 숨소리가 들릴정도로요...

단지내 헬스클럽 : 여직원이 인사하며 반겨주고. 내부엔 남부럽지 않은 헬스클럽장비들로 잘 꾸며져있더군요.(감탄...)

단지내 연못 :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했고 이 근처도 청솔모에 다람쥐 끊임없이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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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에서 살구 "동아솔레시티" 문의차 방문했다가 우연히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좋더군요. 주위 학군에 조망권에 단국대 이전계획에 3호선 연장에

입주자분이 "타워팰리스"가 부럽지 않다고 하셨는데, 저도 능력만 된다면 도곡동보다 죽전 자이가 더 마음에 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