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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람들이 보기에 지금 시점에서 죽전 저 촌구석을 미쳤다고 13억 주고 사겠냐고하겠지만 가치를 인정받은곳(예:분당)에 뒤늦게 뛰어드는건 투자가 아니라 자폭이지.. 투자란 언제나 가능성을 보고하는거니까.. 신세계나 단대나 새역사등 각종 자질구레한 호재러쉬들이 판교랑 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잘 계산해봐 판교가 들어서면 분당,죽전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진 않는다
그리고 죽전은 눈여겨 볼것이 더이상 아파트 들어설 토지가 없다. 지금 군데군데 남은 땅 몇군데는 대형도서관이니 수영장이니 벌써 다 예약되어있고 아파트 신축 할 자리는 없지 그래서 자꾸 남쪽으로 동백이니 뭐니 하는것들이 늘어서는거야 공급이 있어야 가격을 잡던지 말던지 할텐데 공급은 뚝 끊겨있고 백화점이니 뭐니 가격 오를 건덕지들만 늘어서있으니 분당 무서운줄 모르고 뛰어오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