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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개통하고 신세계 오픈하면 교통이 복잡한 것은 예상하였으나 
하나가 좋으면 다른 하나는 나쁜 것이 세상일인 것 같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교통시설이 많이 확충이 되어 교통혼잡을 완화시키는 것
입니다. 물론 아무리 도로나 지하차도 등이 확충된다고 하여도 많은
교통량을 일시에 해소시킬 수는 없습니다
몇년후에 죽전역 부근은 눈부신 발전을 가져오는 대신에 거기에 따른
교통량 증대는 상상을 초월 할 것 같습니다

분당남부권의 중심상권이 되는 것은 확실하나 또한 아파트가격도 오르
겠지만 궁극적으로 주거환경의 질이 떨어질 염려도 있습니다
지금은 이쪽이 분당에 비하여 상권형성 이라든가 전철역이 없어서
집값상승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도리여 이쪽이 대단위 상권으로서
상습교통체증지역이 되면 되려 집값은 일시적으로 오르지만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풍덕천삼성타운에 살고 있지만 아마도 여기도 죽전역 상권의 영향
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한때는 교통방송에 풍덕천 사거리가 교통 상습정체구역으로서 오명을
떨치고 보도가 자주 되었습니다. 가끔 죽전 이마트를 이용하려고 이쪽을
가려다 보면 풍덕천 사거리가 고가도로를 개통한 탓에 소통은 잘 됩니다
그러나 이마트 주변은 광주 오포쪽에서 오는 차량과 구성신갈서 올라
오는 차량과 미금역에서 오는 차량들로 뒤엉켜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쪽은 현재로는 죽전역 중심상권에서 빗겨나 있어 교통이 심각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죽전역 완성후에 교통사정이 어떻게 될런지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죽전주민들 좋아 하고만 있을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난개발 소리를 들을 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
죽전상권이 살아야 이 부근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죽전역을 중심으로 하여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 와 있고 또한
신갈, 구성 등에서 밀고 들어 오는 챠량으로 죽전역 효과가 반감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발전은 한편으로는 각종 교통체증과 공해, 소음 등을 유발시켜 역 작용
을 할 수 있음을 죽전역 상권개발에서 알 수 있습니다

죽전역 부근에 아파트들은 당분간 이런 영향을  받아 아파트가격이 강세
를 유지할 수 있으나 분당의 서현역 부근의 삼성플라자나 롯데백화점
부근의 아파트들이 비교적 아파트가격이 고가인 것은 잘 정리된 도로와
주변아파트들이 정비가 되어서 그 혜택을 보는 것입니다

죽전역과 신세계백화점이 오픈하고 나서 이 주변이 무질서하고 상습
교통체증지역으로 낙인 찍히면 주변 아파트 값은 되려 성복,신봉동이나
보정역 부근과 풍덕천 삼성타운 보다도 못할 수 있슴을 알아야 합니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신세계나 죽전역 이용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는
데 대신 죽전역 부근 주민들은 집 밖에 나가면 밀려오는 차량으로 주차
장이 되어 꼼짝 달짝 움직일 수가 없어 외출울 자제하여야 할 것입니다

차라리 이들 역세권을 이 용하기에 크게 지장이 없는 인근 아파트가
꿩 먹고 알 먹고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옛말에 정자 좋고 경치 좋은 곳 없다고 한 말이 딱 들어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