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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아파트 대형업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GS건설의 용인 죽전 '자이'는 죽전택지개발지구의 새로운 명물로 불린다.
신전 같은 외형에 밤에는 조명까지 켜져 죽전지구를 지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죽전 자이는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파트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고급 마감재를 사용함으로써 품격을 높였고 가정 내 방범시설 전기기기 가스불 등을 어디서나 조정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마련해 고품격ㆍ첨단 아파트의 위상을 갖췄다.

화려하고 특이한 외형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듯한 사각형의 일반 아파트에 비해 죽전 자이는 고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형상화한 모습을 하 고 있다.

입지상 삼면이 녹지로 구성돼 있어 고대 신전 모습의 아파트가 푸른 산으로 둘 러싸여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특히 밤에 켜지는 아파트 옥상의 조명은 이미 죽전지구의 자랑거리가 됐다.

골프장 한성CC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 또한 죽전 자이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 훌륭한 조망권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전 엘리베이터를 외부 경관용 엘리베 이터로 설치해 오르내리면서 최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갇힌 도심생활에서 벗어난 '소통(疎通)의 미학(美學)'을 주 제로 삼았다.

아파트 단지 삼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입지조건과 친환경적인 조경, 입주민 중 심 편의시설을 통해 자연 사람 문화 세상과의 소통을 통한 인간다운 삶의 터전 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유실수 정원 등이 꾸며져 마치 어 린시절 뒷동산에 올라온 느낌을 받는다.

이웃과 야외 공연장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미니골프장 등의 시설에서 운동도 하 며 정겨움을 나누기도 한다. 바로 상호간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 창출된 것이다.

공동주택인 아파트도 입주민이 외부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는 점에서 안전과 사생활 보호에 중점을 두고 차량 출입통제 시스템과 무인경비 시스템 등을 통해 입주민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김갑렬 GS건설 사장은 "죽전 자이는 '인간중심 아파트'의 기본 테마를 지향하 는 대표 단지로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아파트"라며 "GS건설은 인간과 환경, 첨단 디지털이 조화된 새로운 개념의 주택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