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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금강수목원에 한표 던집니다~
아는분이 오류동에 있어서 가끔 들르는데, 오류동 금강수목원아파트는 아기자기하고 나무랑 돌이랑 산책로등 신경을 많이 쓴것같아 아름다워서 가끔 아는분 집 가는길에 아파트를 가로질러 가곤합니다. 교통편도 7호선 천왕역과 도보10분거리라 좋고, 아파트 바로 건너편 동부제강 자리에 상업단지(?)로 오피스텔이나 쇼핑센타등이 들어서선다는 소문이 있어서 꽤 좋아질것 같아요..

그리고 항동 현대수목원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지하철 온수역에서 좀 떨어져있기때문에 반드시 마을버스 한번 더 타셔야 되고(물론 환승할인) 주변엔 논과 밭이 있어서 전원적인 시골향기가 풋풋한데 아파트지대가 약간 낮고 단지도 작고, 단지 간격이 좁아 답답해보이는 면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그린빌라 등 대단지 빌라촌이 있구요. 향후 항동에 대규모 수목이 생기니 더 좋아질것 같구요.

금강수목원은 현대수목원에 비해 지대가 약간 높아 5층자리지만 시원시원하고 주변에 야산에 둘러 싸여 공기상쾌합니다.

근데, 둘다 너무 가격이 비싼것 같아요..서울변두리인데 새아파트라 그런건지..조금만 더 내리면 들어가 살아보고 싶기도 한집인뎅.. 쩝. 이런 얘기하면 주민들이 가만 안있겠죠? 아파트가격 내리길바란다고..그럼 이만, 지금까지 저의 사견이었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