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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봐오면,,,관심은 있는데 자금여유가 없어서…엉엉 울기만 한게 한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물론 부지런하지 못한탓인것같기도 한데요..
지금 분당 전세로 약 1억정도살고있구요. 올해말부터 상가분양에서 70만원정도 나 올 예정입니다.
맞벌이로 저금액수는 약 250만원정도구요.
30평대로 이사를 가야 향후 투자가치도 있고 해서 30평대를 사야할 것은 같은데…
대출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역두요….
직장이 서울인관계로 위치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죽전 노후된 아파트 32평 3억중반대를 구입해서 살자니 (대출 2억넘게.ㅠㅠ) 넘 무리하는 것 같고
교통도 아직 불편하고
동백쪽은 너무 출근하기 힘들거 같고…벌써 몇 년째 이런 고민으로 놓친게 많습니다.
시세차익이 확실하다면, 무리한 대출도 해 볼 만 하기도 한데…안그러면,,,분당에서 집 사는 시기를 놓쳤듯..
죽전도 구갈도 동백도 다 놓칠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선…..무리한 대출로 죽전을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동백지구30평대를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또 기다릴지..(정말 답이없습니다..ㅠㅠ또 오르면 배아플 것 뻔한답인데..돈 때문에)
이러다 언제 집 살수있을까 한숨만 나옵니다…

혹시..전세를 끼고 동백에 30평대를 사면, 실제로 저희가 대출받을 수는 있을까요.
투자목적과 분당거주(좁지만, 출퇴근교통좋음) 다 좋을 것 같은데…
혹시 너무나 무리한 짓인지 고수님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