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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원내려온지 약 5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인계동 한신아파트와 그주변 빌라에서 3년을 살았구요.. 처음에 월드메르디앙 분양할때도 옆에 있었지요... 지금은 아직도 전세.. ^^

그럼 객관적으로 3년간 살아보면서 동수원 주변 느낀점 쓰겠습니다.

월드메르디앙의 로얄층은.. 역시.. 10~15층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건 주관적인 입장입니다.)

전체적으로 단지 배치가 아트하던군요..~!! 34평은 잘 빠지지못해서.. 35평 추천입니다.~!

장점 :
1. 대단지.. 2000세대가 넘는 아주큰 단지..
2. 주차시설이 지하로만 만들어져 인간중심의 단지.
3. 큰규모의 병원이 주위에 3개가 있습니다.
- 아주대병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
(동수원병원을 바라보는 동은핸디켑으로 작용할수도... ^^)
(응급실과 영안실이.. 동수원병원 뒷편에 위치해 있어서...)
4. 대학이 옆이 있다구.. 좋나요?? (대학이 옆에 있으면 유흥가는
발전하지요...) 그보단 역시 동원고랑 유신고가 가까워서.. 좋쿠요.. 북쪽에 위치한 동은 역시 월드컵 경기장등을 이용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남쪽은 가까운 지척에 한 500m정도 지나면 청소년 문화회관있습니다.

5. 사통팔달의 도로.(장점이자 단점이지요...)
1번국도와 42번(맞나 몰라요..)국도 거의 환상의 막힘에 치를 떨지요.. 그래서 수원시에서 대안으로 1번국도 4군데를 지하도로 건설 시작 했습니다.(동시에...) 약 4년정도가 걸리더군요.. 초기에는 차가 무척 막힐껍니다. 지금도 출퇴근 장난 아니게 막히는데.. 물론 완공된후에는.. 차량소통이 원활 하겠지요..

동수원 I.C 차로 5분이면 갑니다.. 가깝죠....

단점.
1. 역시 주변 도로의 막힘이... 압박일듯 싶습니다.
현재 동쪽인 동수원케슬4거리는 고가도로 공사를 하는데.. 1년정도 후면 완공..... (주출입구가 그쪽으로 나있던데... (맞나 몰라요 하도 오래전에 봐서) 역시 좁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1번국도의 공사 압박도. 좀 참으셔야 할듯. 그나마 북쪽은(월드컵 경기장쪽) 그나마 나은듯 합니다.

2. 이것또한 교통에 관련된것인데.. 주말에는 남쪽 앞라인이 부페등이 많이 있으므로 해서.. 그의 교통량이 장난 아닙니다. 겪어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저도 많이 당했거든요..~!! 끝차로와 그 옆차로는 주차장과 다름없이 주차를 위해 열심히 엔진시동을 건차들로 서있습니다.

3. 소음.
그다지 큰것은 아니나.. 제가 위의 장점으로 말씀드린 주변 병원이 3개이다...~!! 이것이 가끔.. 119등의 싸이렌소리.. 새벽에 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물론 단열/방음 샷시를 하면 되겠으나. 역시 그래도 파고 들어요..~!!!

역시 단점은 장점이자 단점이 교통에 관련된것 뿐이 없네요.
그러나 그러한 핸디켑은 장점에 비해 미약할수도 아님 클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님의 몫이죠...

정말 허접한 답변이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옆에서 바라보며 살면서 느꼈던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