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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대로 철도소음 존재한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고

또한 지금까지 태영아파트 소식을 있는 그대로 전해드렸는데

무엇이 정확하고 객관적이 아니라는 말씀인지요?


현재 말이 많은 철도소음도 태영아파트 주민들 대부분은 별 다른

불편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일부 철도변에 위치한 주민들의 주관적인 얘기의 문제점과

- 환경부기준치에 근거한 철도소음이 도로소음보다 양호하다는

사실을 지적하였고

- 또한 철도공사(옛 철도청)와 공문을 주고 받으면서 알게된

환경친화적으로 바뀌는 철도의 실상을 전한 것인데 말입니다


물론 철도공사의 얘기도 100%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소음이 나지않는 장대레일 교체도 2004년까지 해주기로 했는데

2005년 9월경에 마무리 한 것을 보면 계속 말이 바뀌어 왔습니다


현재 신도림-구로역 구간 철도변 소음은 환경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 철도시설공단에서 2005년 11월24일 측정한 기준치가

(주간 64데시빌, 야간 61데시빌) 공식기록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곽성택 과장/02-2126-3080


철도공사나 시설공단,서울시,구로구청에서도 법적인 기준치 이내로

나오기 때문에 신도림-구로역 구간 철도변은 소음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못박고 있습니다


님께서 부정확하다고 지적한 전기기관차 교체문제는

이미 호남선에 투입된 기존의 디젤기관차 22대가 2006년 7월부터

6대를 남기고 모두 전기기관차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리고 경부선 전철화작업이 마무리되는 2006년 12월 이후에는

경부선구간 운행하는 디젤기관차도 대폭 전기기관차로 교체한다는

공문을 철도공사로부터 정식으로 받았습니다(철도공사 환경팀-

665공문)

이렇게되면 철도소음은 지금의 기준치보다 더 낮게 나타나기때문에

더욱 조용해져 환경친화적인 철도가 될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철도에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도 님보다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환경친화적으로 바뀌는 엄연한 사실을 조금 늦게 진행된다고 꼭

틀린기사는 아닙니다



2006년 9월 14일자 세계일보 기사를 보면 전국 주요도시 특히

서울시 도로변 소음기준치가 밤에도 66데시빌을 넘어서고 있고

도로변 상업지역에는 낮에는 70데시빌을 넘어서고 있다고

환경부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관계자는 밤시간대 소음은 주로 도로교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정부는 교통소음을 줄이기 위해 교통소음규제지역 확대,

저소음노면 포장도로 설치 확대 등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진경기자)


그러면 철도변과 도로변 중 어디가 더 시끄럽다고 볼 수 있습니까?

이러한 객관적이 데이터가 있는데도 철도소음에 예민한 일부주민이

철도변은 사람이 살기가 고통스럽다는 하는 주관적인 얘기를

그대로 방치할 수 있겠습니까?

환경부에서도 공식적인 문서를 통해 철도변 보다 도로변 소음문제를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얘기를 한다면서 본인 경험도 아니고 누님얘기를

빌려 철도소음이 시끄럽다는 얘기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도림 태영아파트는 주민등록상 정식 명칭입니다

구로구청이나 구로5동사무소에 가서 주소를 확인하셔도 됩니다

모든 관공서에서 오가는 문서에도 신도림 태영타운이라고 공식

명명되어 있습니다

제가 있는 그대로 그것도 정식 주소에 있는 내용 그대로

얘기한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까?

1996년 태영아파트 인.허가때부터 그렇게 명명되어 지금까지

사용되어 온 것입니다

주민 개개인의 주민등록증과 면허증에도 신도림 태영타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도림이 무엇이 좋다고 자랑을 합니까?

어차피 구로구에 있는 걸 모든사람이 다 아는데 말입니다

신도림역이라는 상징때문에 또한 인지하기 쉽도록 역이름을

붙이는 것입니다

신도림이름 붙였다고 누가 강남으로 알아줍니까?

외부인들은 구로구에 어떻게 사람이 사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소리도 들리는데..


오늘따라 신도림이름이 이렇게 귀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