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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질문하는 것이니까 오해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초에 분당 작은 집으로 이사왔습니다. 그 때 용인도 많이 돌아봤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더군요. 제 느낌으로는 용인의 도로사정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잘 정돈된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집값은 상상 외로 비싸더군요.

그 때 용인이 왜 이렇게 비싼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지금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신분당선 이야기도 하시고요, 어떤 분은 새로 뚫리는 도로 이야기도 말씀하시는데요. 사실 그렇게 본다면 노원구도 교통은 상당히 좋거든요. 지하철 강남까지 직통으로 가고 노원역은 더블역세권이구요...
안막히는 시간에 운전하면 강남까지 금방입니다.

그런데 노원과 용인은 비교가 안되지요.

괜히 비싸지는 않고 이유가 있을텐데,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그 이유가 뭔지 좀 알고 싶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