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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호4가,3가,2가 행당동,응봉동,왕십리,옥수동 이 동네 다 살아봤습니다. 또한 학교를 다 여기서 다녀서 친구들 아파트 다 가봤습니다. 금호동 벽산,두산 옥수동은 하이츠 , 응봉동은 신동아, 현대, 대림2차 왕십리는 두산위브,삼부 행당동은 일반빌라... 제가 직접 살았던 곳은 4군데고 나머진 친구집 ㅋㅋ 지금 생각하면 많이 변했습니다 ㅋㅋ

이젠 타지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서로의 아파트가 서로 좋다고 하는 글들 보면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것보다는 말 실수하면 싸움나게 생길정도이니 ㅋㅋ 그동안 위 거주 주민들의 소외감?이 얼마나 컸던가 느껴지네요^^

성동구내에서도 위 열거한 주민들은 "정저지와" 말 그대로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같이 발전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지 성동구 내에서 도토리 키재기 하면 뭐 합니까 ㅋㅋ 다 거기서 거기죠(제 경험으론)

서로의 장,단점을 말할수있는 토론게시판은 좋습니다만 같은 성동구 주민끼리 사람 살 곳이 못된다는둥, 우리 아파트보다 좋지도 않다는둥 기타 등등 ㅋㅋ 타 지역 게시판 한번 읽어보세요. 우리지역처럼 서로 험담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