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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건영은 이미 입주한 아파트이고 향후 개발호재(서울숲, 신분당선 연장)가 있어 최근 한강조망권과 함께 가격이 많이 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미래의 기대치가 어느정도 반영이 되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객관적 시선에서 생활인프라 및 주변정비 등을 고려시 옥수동이 성수동 보다는 낫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성수동은 지대가 평지이고 옥수동은 주로 언덕배기가 많은 지형적 단점이 있습니다. 건영을 결코 평가절하 하지는 않겠지만 만일 건영을 매입 고려시 한강조망가구, 그리고 향후 건영 바로 앞 재개발지역 추진시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가능한 높은층을 구입할것을 권합니다.

옥수풍림의 경우 입지면에서는 근래 보기드문 한강변 신규입주예정 아파트입니다. 일단 교통면에서 가장 편리성 있는 3호선에 청량리용산구간 국철 등 더블 환승역세권입니다.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입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앞으로 구강변북로가 작년 재개통됨에 따라 서울 동서로 곧바로 연결되고 남북축으로 동호대교,성수대교, 한남대교가 차량 진입 5분 이내인 그야 말로 교통은 최고이고 서울시 지도를 놓고 볼때도 입지적으로 정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풍림은 조합아파트라 무주택자만 자격요건이 있어 그만큼 거래가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아 가격이 저평가 상태입니다. 이와 함께 동호수 추첨전이라(7월경 예정) 가격 저평가의 한 요인이 되구요.
자격요건은 현 무주택자이지만 과거 특정시기에(2001년 5월 기준) 주택이 있으면 자격요건이 않된다고 들었습니다. 인근부동산에 확인하면 알려줄것입니다.

풍림단지 바로 앞으로 한강고수부지 진입이 얼마전 연결되어 고수부지를 이용할수 있고 내년 5월 개장하는 서울숲과 1.2Km 거리입니다. 아울러 단지와 바로 접해있는 약 1만평의 달맞이 공원이 있어 환경적으로도 좋습니다. 동호수 추첨이 끝나고 입주후에는 한강조망 로얄층의 경우 최소 5억3천에서-5억5천은 보고 있습니다. 입주가 5년 이상된 인근 삼성, 금호 대우, 옥수 중앙의 경우 한강조망 로얄이 5억이상이고 옥수동과 지역적으로 비교되는 마포, 자양동의 신규아파트와 비교해도 그 정도의 가격이 예상됩니다.

단점으로는 가구수가 269세대로 소단지이고 건설사 브랜드가 약합니다. 참고로 7월경 추첨시 한강조망 로얄세대(전가구수의 70%)는 비로얄세대(약 30%)에게 차별분담금을 지급하여 리스크를 최소화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님이 직접 현장발품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