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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쌍용 1차에서는 3년차 하자보수 공사가 시행중입니다.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지요. ^^

세대별 하자보수는 현재 개별적으로 진행중이고, 아파트 단지 전체 조경과 관련된 부분은 대략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공사는 보도블럭 경계석 교체공사로 거의 완료 단계이고요, 단지내 계단을 판석으로 재시공하는 것도 스테인레스 봉 설치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6월에는 전체 아파트 도색이 예정되어 있고요, 단지내 가로등도 더 예쁜 것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단지내 조경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테니 흐믓합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단지 진입로가 점점 깔끔하게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쌍용 1차의 가장 큰 단점이 단지 입구가 상현동 중심상가 바로 앞이어서 진출입로가 복잡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최근에 단지 앞 쌈지공원을 재단장하며 차선을 늘렸고, 조만간 전선지중화 작업도 완료된다고 하고, 불법주차 무인단속카메라도 올 하반기에 설치 예정이라고 하니 단지 입구가 아주 환해질 것 같습니다.

쌍용1차가 내재가치에 비해 다소 저평가되었던 요소가 사라지는 것이니 시세에도 반영이 되겠죠.^^

그리고 요즘 상현동 분위기가 조용한 것은 미래시세에 대한 불안감이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할 때 더 시끄러워지는 법이니까요.

정부에서 이런저런 규제한다고 상현동의 호재가 어디 가겠습니까?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 분양, 신분당선 연장선... 이 3가지면 충분합니다. 이런 초대형 호재가 이어지는데 불안할 이유가 없지요.

상현동은 현재 거품이 없는 곳입니다. 그동안 난개발 오명으로 저평가 되어 있던 것이 최근 난개발이 조금씩 치유되면서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현동은 최초 분양시 용인의 압구정동이라고 불렸던 곳입니다. 5년 후에는 정말 그 말에 걸맞는 모습으로 변해있을 겁니다.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