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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평형을 위주로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형평형(25평 미만)은 강남에서도 좀 소외된 듯 합니다.
이제 25평의 시대는 거의 끝난건가요?(예전에는 25평도 넓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신혼부부들도 30평대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무리를 해서라도 30평형 이상으로 옮기는 것이 더 좋을까요?

온통 인터넷 뉴스에는 중대형과 소형간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만 하는데... 지금이라도 갈아타는게 잘 생각하는 건지...(물론 돈이 없으니 무리를 해야 겠지요)

전문가님들(특히 티푸스님, 엘미르님...), 25평의 미래는 없는 건지... 있다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지금은 무리할 자신이 없어요. 작년에 성수동 25평 사면서도 많이 무리했는데...ㅠㅠ 돈 없는게 한스러워요...ㅠㅠ

답답하기도 하고, 무언가 움직여야 할 듯한 조바심에 글을 써 보았는데... 전문가님들의 위로나 비판 부탁드립니다.

※ 암튼 요즘 서울숲에서 조깅하는데 기분 넘 좋아요. 분당선 연장만 빨리 되면 아침에 조깅하고 아침까지 먹고서도 9시까지 선릉역 출근하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