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산 최고의 주거지는 수영만매립지와 센텀시티라는데는 이견이 없을 것 같네요.

센텀파크만 좋고 수영만 주복은 나쁘다는 식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동백섬에서 수영만 포스코 더샾 아델리스 야경을 보고 글을 쓰던지 해야지 수영만 주복분들 불쾌할 수도 있겠군요.

수영만에 살고 있어 동백섬에 자주 갑니다. 동백섬에서 아델리스 야경 바라다보니 입주율이 90% 이상 되어 보입디다. 현재 수영만 주복중에 쓸만한 곳은 아델리스와 트럼프월드 마린 뿐이지요. 입주율 50% 안되는 곳은 200세대 내외 고작 1~2동 짜리 주복이겠죠.

현재 센팍이 제일 좋다는 것을 인정합니다만 10년후에는?

수영만매립지의 대우마리나와 경남마리나가 더 가치있는 아파트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10년후엔 마리나는 노후화가 심화되어 재건축 말이 나오겠죠. 가치상승은 분명합니다.

또한 마리나 가치있는 이유는 주변이 상업지역이기 때문이죠.

마리나 앞에 해안도로 및 상업지역,왼편에도 베네시티 같은 상업지역,뒤에는 왕복10차선 도로가 나있죠. 이건 무얼 의미하나요?

상업지역으로의 개발압력을 강하게 받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3종 주거지역이라 상업지역으로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어렵겠지만 그 기대감은 재건축과 더불어 늘 따라다니는 재료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