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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산에서는 경전철 건설이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져 열띤 논쟁이 진행중이군요...

대충보면 풍동지구, 식사지구,  대화지구, 중산, 탄현 등에서 교통인프라(대중교통) 건설을

적극 찬성하면서, 조기 착공을 요청하고 있고,

호수로쪽 강선마을, 문촌신안, 백마로 주변  강촌, 백마, 단독주택 등이 자기 집앞으로

고가 경전철이 지나간다고...강력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도무지 왜 반대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아마도 반대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전철의 인접으로 인해 집값이 하락할꺼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하지만.. 과연 집값이 떨어질까요?

다른 도시(의정부, 광명)의 예로 볼때, 저는 더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꺼라 봅니다.

예전에 의정부 사는 지인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의정부의 경우, 경전철 계획이 발표된 후 1차 상승 -> 착공 후 2차 상승 -> 나중에 개통되면

3차 상승할꺼라고...

지금 만약 반대하시는 분들의 큰 이유중에 하나가 집값하락이라면...다시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아니...오히려..호수로와 백마로 주변지역이 경전철의 최대 수혜지역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