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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요!
광교! 첨단상업 업무 시설을 짓는다느니 여러가지 건설이 진행됩니다.
자칫하면 광교가 비즈니스 지구로서 향후 우뚝설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건 다른 지역이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있을 경우지요.
그렇다면 윗동네는 놀고 있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단 판교지역 상업,업무지구 규모는 광교와 비교도 안되는 대규모입니다.
용인지역까지 코엑스 2~3 배 규모의 상업,업무시설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뿐일까요?
그 윗동네는 어떨까요?
현재 건설중인 송파 유통단지 건설규모는 코엑스 6배이상 규모입니다.
제2 롯데월드와 잠실운동장 땅에 100층 이상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고,
그뿐일까요?
정부에선 강남단지와 바로 붙어있는 그린벨트를 풀어 아파트,산업시설등을 건설하려 합니다. 이 모든 지역의 공통점은 수원보다 강남과 붙어 있다는 점이지요!
우물안만 볼 일이 아닙니다. 자칫하면 광교상업,업무시설은 물론이고 판교상업,업무시설까지 별볼일 없어질 수도 있읍니다. 너무 많은 공급때문입니다.
누가 광교 상업,업무시설에 들어올 까요? 헐값이 유지되면 모를까 지금처럼 과잉공급이 되면 아무의미 없읍니다.
판교아파트! 한때 평당 4000만원 간다고 했읍니다. 그러나 2500 간다고 하다가 요즘은 평당 2000만원 이면 다행이라고 합니다.
광교 분양가, 옵션까지 다 생각하면 결국 거의 평당 1500만원정도 소요될 것으로 봐야 합니다.

돈 계산 잘 하시길! 강남이 향후 계속해서 비젼있으나 평당 3000만원이 넘는
강남 아파트 분양을 받는것이 과연 득이 될까요?
마찬가지 입니다. 설사 광교가 향후 비젼이 있다해도 현재 분양가로는 그다지 득이되지 않읍니다. 특히 빚이 있다면 더더욱 문제가 되고.
물론 부동산 폭등이 또오면 득이 되겠지만 그럴경우는 주변도 다 뜁니다.

영통을 주목한 이유는 장기적으로 본것입니다. 영통이 리모델링으로 변모할 시점이면 광교는 서서히 낡은 아파트가 되 갈 시점입니다. 인프라는 물론 광교가
우수하겠지요. 하지만 과거 강남과 1기 신도시들을 비교해보면 인프라면에서 더 우수한 강남의 낡은 아파트와 1기 신도시 새아파트와의 가격차는 상당히 적었읍니다. 분당같은 경우는 거의 강남 다 따라잡았었고.
광교와 영통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광교 입주초기에는 영통과 가격차는 최대 이겠지요. 하지만 7~10 년후를 본다면 상당히 좁혀집니다.
뭐 부동산 단타족이라면 할 말 없지만, 실질 거주자라면 , 또 큰돈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 기다렸다가 영통을 눈여겨 보는것도 나중엔 득이 될 수 있읍니다.
아! 물론 수원에 집산다고 가정했을 경우입니다.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원에 집 사라고 권하지 않읍니다. 윗동네로 올라가 집사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