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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니 분양원가 공개니 그런것 너무 좋아할 필요 없습니다.
올 9월부터 그런 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는 10년간 전매를 못한다는건 아시죠?
내가 팔고싶을때 팔지도 못하는 그런 아파트가 그렇게 좋은가요?
이번에 수도권에 분양했던 결과 잘 보세요.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어 10년간 전매를 못하는 아파트가 인기지역에서 나왔는데
저렴한 분양가 덕분에 엄청난 인기를 끌 것으로 당초 예상됐지만 결과는 별로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10년간 전매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던데요.
팔고 싶을때 못팔고 더 좋은 동네로 이사가고 싶을때 이사도 못가는 그런 아파트가 좋으면 분양받으면 되는 일.
그래서 사람들이 9월 이전에 유망한 동네에 분양받을려고 그러는 거랍니다. 9월 이전에 분양받으면 팔고싶을때 팔수있으니까요.
선택은 본인 몫.
분양가가 좀 비싸보이지만 9월이전에 분양받아서 팔고싶을때 팔고 그 돈으로 다른 유망지역으로 갈아타고 싶을때 갈아타느냐
아니면 분양가가 좀 내릴때를 기다렸다가 10년동안 죽치고 가져가느냐.
(얼마나 내릴지는 아무도 몰러~ ^^)
10년이 지나 합법적으로 팔수있게되는 시기가 오더라도 이미 헌아파트가 되겠죠?

신규분양시장에 대해 자꾸 규제하면 인기지역이나 유망지역의 기존아파트로 수요가 몰려들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세욤.
화이튄튄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