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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없는 광명을 생각해 보았는가?


광명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적어도 많다.
서울 사대문 안에 살면서, 그런 고지식한 사람중에 광명을 생각한 사람이 있는건가? 자문하며, 대답을 듣고싶다.

재건축, 경전철 다 좋다.
KTX없이는 광명은 없다.
만약 KTX없이 광명이 있다면 좋겠지만, 글쎄, KTX없이는 광명이 없다는 것이 맞을 것이며, KTX=광명이라는 등식이 성립해야만 광명은 산다.
광면분들 다 알면서 자포자기 하는거 같아 한말씀 올린다.

만약, 철도공사 이철이가 그래서, 옮긴다면 얼쩔건데?

광명이 별건가?

경기도의 일부분일뿐이다.
KTX의 후광을 업고 지금까지 온건데 만약 그게 사라진다면...

나는 적어도 재건축보다 작금의 KTX문제에 더 매달려야 본다고 본다.

광명이 지금까지 누려왔던 적어도의 Advantage를 누리고 싶다면 KTX를 놓치지 마라.

몇년후 광명시민이 될 사람인데...너무 안타깝다.

개발된 토지는 많은데 사람이 부족한건가?
아님, 정책과 정치가 잘 못된건가?

다시 한번 묻는다.

광명= 뭐가 잘났는데?

몇년 후 광명시민이 될 서울사람인데 너무 답답해서 묻는다.

자존심도 없나?

찌질이들 다 빼고,한번 붙자.

광명시민들 아무래도 너무 착한거 같다.
너무 착해서 불쌍하기 까지 하다.

얼마나 더 양보해야 하는건가?

서울 변두리에 살면서, 광명의 미래에 투자한 서울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