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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광명을 위해 많은 것이 필요하겠지만...
제 생각에서 가장 절실한 게 무엇일지 생각한 결과를 한번 써봅니다.
광명시에는 노후되긴 했지만 현재 하안동과 같은 대단위 택지지구가 있고 재건축되고 있는 7400가구의 철산재건축, 이하 중소규모 단지의 공동주택, 광명뉴타운 등 주거지 기능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어느정도 갖춰진 도시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것이구요(이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겠죠?)
그런데 제 생각에 서울지역을 포함한 부근지역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교육여건입니다.
공교육이야 국가에서 맡아 하는 것이니 바란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교육시설들이랍니다.
물론 사교육의 폐해도 있겠지만 양질의 교육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 법인데... 광명시에는 이렇다할 사교육 시설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목동, 대치, 중계동 등의 집값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이유는 다들 아실 겁니다. 가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이래서 집값이 비싸구나... 느껴질 정도니까요.
요즘 게시판을 보면 하안본1단지 건너 버스종점 자리에 마트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던데.. 제 생각엔 그 곳에 마트보다는 대규모 학원 등 사교육 컴플렉스시설이 들어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장보는거야 철산동은 구 클레프자리에 2001아울렛에서, 하안동은 소하택지지구에 새로 생기는 상업시설(마트 생긴다죠)에서 쇼핑하면 어려움없잖아요)
장소적으로도 유해시설이 주변에 없고 광명시 어느지역에 있는 학생이라도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광명의 진정한 미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사람들이 모이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혹시 주변에 학원 크게 하시는 분들 아시면 광명에 투자할 것을 귀띰해 주세요.. 아마 제 생각에 학원 크게(기업적 규모)..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좋은 자리에(철산상업지구 등 유해시설 많은 곳 말고)하시면 대박나실겁니다. 저라도 그 학원 보낼테니까요... 워낙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