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도권 최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인 관심을 끌었던 수원 인계동 신반포 한신아파트의 시공사로 경남기업이 선정됐다.
19일 경남기업 관계자는 “지난 16일 조합창립총회에서 동의서를 제출한 615명 중 366명이 참석해, 이중 97.4%의 찬성률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내년 4월까지 조합원 동의률 80% 이상을 확보하고, 7~8월 이주, 내년 말 착공, 2008년 중반 완공 일정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84년 준공된 한신아파트는 현재 17~35평형 12층 아파트 10개동에 총 1185가구의 동수원 지역의 대표적인 대단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공사비 규모만 1000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옛 대우그룹 시절 건설계열사인 대우건설이 수주전에 참여, `한솥밭을 먹던 옛 식구간 경쟁`으로 건설업계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대우건설은 당초 수주 경쟁에 참여했다가 수익성 검토 과정에서 참여를 철회, 경남기업이 단독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경남기업은 현재 17~35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이 아파트를 리모델링 후에는 21평~41평형으로 4~6평형을 넓힐 계획이다.

우리아파트야말로 수도권 최대 규모에 아파트내에 작은 산도 있고 친환경적으로 개발할 유일한 단지 입니다. 교통 또한 얼마나 좋습니까?
평수도 수원한신보다 더 넓어지죠. 더할나위 없다고 봅니다.
서울도 리모델링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서 우리도 선구적인 입장에서
가속도를 붙여서 추진해야 프리미엄도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 같아요.
힘냅시다.
소모적인 찬반은 그만하자구요.
언제까지 낡아빠진 좁은 집에서 재건축만 보고 살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