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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읽어보니 너무 화려하게 글을 쓰셨네요. 물론 잘알고 계신것도 있지만, 오류도 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오류를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지 누구를 비방하고자 하는 글은 아님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현제 서울의 서북부가 주목을 받고 있는것은 상암동의 DMC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라 서울시의 계획입니다. 초기에 서울시에서 상암동을 개발할려구 계획을 만들때 수색역의 철도정비창 및 수색교 북쪽의 석탄기지도 포함할려구 하였으나 철도청에서 이를 거부하여 현재의 규모로만 확정되었습니다. 수색동이 발전될려면 상암과 연결하여 함께 발전하는것이 수색동의 입장에서는 좋을것입니다. 즉 수색동 단독적으로는 그 파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죠. 현재까지 철도정비창 관련하여 서울시에서 그런 내용을 고려하고 있는지는 궁금하네요. 진실이길 바랍니다. 그럼 수색동도 좋아지겠죠.

상성홈플러스,축구장, 주차장을 말씀하셨는데, 주차장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축구장은 좀..상암월드컵경기장이 있는데 또??. 그리고 삼성홈플러스 애기는 풍문입니다. 삼성테스코에서 수색역 민자역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색민자역사내에 삼성홈플러스를 건설하려 하였으나, 철도청에서 실시한 민자역사 사업에서 삼성이 탈락하였기 때문이죠. 수색민자역사 사업은 철도청에서 내년에 다시 검토하겠다고 하네요.

또한 서울시 기본계획 및 특별계획은 서울시가 그곳에 주상복합, 오피스텔등을 지을수 있도록 법 조건을 완화해준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지역이 서울 전체면적에 7.5%나 됩니다. 따라서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개발되는 것은 아닙닏. 실제로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지역중에 5년동안 개발된곳은 10%도 되지 않는다는 통계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할말은 많은데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