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일단 수색역은 기지창 역할도 함께 하기 때문에 지하화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수색에서 상암으로 이동이 쉽지 않다는 말씀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현재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기존 경의선 수색역 옆에 있는 수색교를 이용하면 바로 상암DMC로 연결이 되며 도보이용 역시 수색파출소 옆의 지하 터널을 이용하면 쉽게 상암DMC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6호선 수색역과 경의선 성산역, 신공항철도 수색역이 서로 환승되는데 신공항철도의 출입구가 상암동쪽으로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즉, 수색에서 상암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통로가 생긴다는 뜻인데 표를 끊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한 통로가 함께 생기는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수색과 아무 관계가 없으니 그쪽에 사시는 분들이 직접 민원을 넣어보십시오. 일단 구체적인 설계가 확정되면 변경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수색에서 상암으로 연결되는 도보용 육교가 생긴다는 정보를 인터넷 어디에서 봤는데 깜빡하고 저장해 놓지 않아서 찾을 수가 없네요. (이건 확실한 정보는 아니므로 확인이 필요함)

아무튼 수색은 상암동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경의선 철로가 맞닿은 곳 대부분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업무타운이나 상업시설로 재개발될 예정이니 발전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