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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중산아파트의 규제만을 놓고 생각할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바로앞에는 여의도가 보이는 한강 조망권과
40년이 다 되어간다는 아파트의 노후성,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무엇보다
철도 기지창 이전으로 인한 국제업무단지센타 개발과
용산기지 이전으로 만들어질 광대한 공원 및 개발
노들섬의 오페라 하우스 등등..
앞으로 서부이촌동의 호재는 너무너무 많습니다.
여지껏 저평가되어왔던 서부이촌동.. 꼭 동부이촌동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그 수준을 따라갈것이란게 제 사견입니다^^

위에 정수니님 꼼꼼하게 수치상으로 계산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는데요,
단적이긴 하지만 그런결과를 놓고볼때 재건축 추진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뻔히 손해날 짓을 누가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비만오면 7층부터 1층까지 비가 줄줄 새는
이 노후불량 아파트를 무너질때까지 마냥 방치해 둘까요?
시유지에 지어진 노후아파트 방치하다 무너지기라도 하면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규제완화를 해서라도 하루빨리 원활한 재건축을 해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라도 우리모두 노력이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